광주시 전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지리산 등반 도중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지리산 천왕봉 정상을
5백미터 정도 남겨둔 지점에서
광주시 전 공무원노조 위원장 이모씨가
현기증을 호소한 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이씨는 광주시 공무원 노조 운영위원들과 함께
단합대회 차원에서
아침 9시부터
지리산을 등반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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