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값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수매를 늘려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건고추 가격이 지난 해 거래 가격과 비교해
50 퍼센트 이상 폭락했다며
정부는 올해 예정된 5,800톤의 건고추 수매계획 외에 추가로 수매량을 대폭 늘려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국내생산량에 관계없이
수입 고추의 연간 생산량이 자율관세할당에
의해 일정하게 고정돼 고춧값의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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