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보행자와 응급차를 들이받아
어린이와 노인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 오전 11시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32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병원 앞에 있던 환자 74살 이 모씨와
보행자 9살 신 모양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승용차는 또 응급차까지 잇따라 들이받아
응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 85살 김 모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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