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다 벌에 쏘이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강진군 마량면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71살 김 모씨 부부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해남에서 벌초를 하던
66살 박 모씨가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또 지난달 9일에는 장성군 삼서면에서
50 대 남성이 예초기를 사용하다 다치는 등
지난 주말에만 3건의 예초기 관련 사고 신고가
전남 소방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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