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에서
고위 공무원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대학 출신
비중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위 공직자 천 466명 가운데
광주전남 대학 출신은 38명으로
전체의 2.5%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비중은
이명박 정부 마지막 해인 지난해보다
10명 가까이 줄어든 것입니다.
반면 고위 공무원단 가운데
수도권 대학 출신이 84%에 이르러
공직자 임용에 있어서도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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