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비엔날레의 작품 일부가
북한 인공기가 그려졌다는 이유로
개막과 동시에 철거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비엔날레 전시관 4층에 전시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북 동시입장 기원
단일기 디자인전에 출품된 작품 98점 가운데
북한의 인공기가 그려진 작품 11점을
철거할 계획입니다.
철거 배경에는
민감한 요즘 시국이 거론되고 있지만
표현과 예술의 자유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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