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해 가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47살 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09년 8월,
광주시 서구 유촌동의 한 상가 옥상에서
가출 여중생 13살 이 모양에게
경찰이라고 사칭해 접근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여중생과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다 경찰의 DNA 수사로 4년만에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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