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늘 6차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과
정년연장,순수익의 30%성과급 지급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일괄타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일 임금교섭에
잠정합의함에 따라서 기아차 노사도 다음주
초쯤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금까지 6차례
부분파업으로 모두 7천여대의 생산차질에
천240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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