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견인차에 끌려가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통사고로 망가진 차량 엔진 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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