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광주의 한 종합유선방송사 대표이사
45살 황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회사 본부장이 자살한데
죄책감을 느꼈다는 내용의 유서를
현장에서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일 새벽
광주시 동구 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같은 방송사 본부장인 42살 신 모 씨가
회사 공금 문제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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