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역민의 1인당 채무액이
5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공개한 지방재정공시에 따르면
총 채무액을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채무액이
2008년 28만 4천원에서
지난 해 61만 7천원으로 2.2배가
늘었습니다.
이는 인구수는 줄고있는데 반해
채무액은 5천억원대에서 1조 천 억원대로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2010년부터 지역개발공채와
기금조성 채무가 포함됐기 때문에
부채액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