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농기계 판매업자와 짜고 관련 서류를 위조해
수십 억의 국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함평 모 농협조합장 51살 정 모 씨와
판매업자 허 모 씨등 4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형농약살포기기인
2억 원 상당의 광역방제기를 구입하면서
관련 서류를 위조해 자부담금을 업체가
대납하고, 보조금을 수령받은 뒤 자부담금을
되돌려주는 수법으로 모두 31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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