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광주 유니버시드 대회의
국비 예산 확보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 개최에 들어가는 비용을
대폭 절약하기로 하고,
행사비 예산은
요구액의 1/3 수준으로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광주시는 내년 U대회 운영지원비로
4백억원을 요구했지만
기재부는 지금까지 152억원만 반영했습니다.
기재부는 앞으로 국고가 10억원 이상 투입되는
국제행사는
정부나 광역단체만 주관하도록 제한하고,
총사업비 증액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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