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월 재보선 여부에 정치권 촉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9-15 09:06:39 수정 2013-09-15 09:06:39 조회수 5

10월로 예정된 재보궐 선거에
호남지역 선거구가
포함될지 여부를 놓고,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안철수 진영 등 정치권은
전주 완산을이나 나주*화순 선거구가
10월 재보선 지역에 포함될 경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전초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안철수 세력의 호남 지지세가
실제 투표에서는
어느 정도 반영되는지 가늠해보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0월 재보선 지역구가 이번 주 안에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철수 의원은 선거구가 2-3곳에 그친다면
후보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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