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연체 등의 이유로
신용유의자가 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이
2천5백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장학재단이
민주당 유기홍 의원에게 제출한
학자금 대출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의 대학생 신용유의자는
2천5백4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유 의원은 대학생들이
신용유의자로 전락하는 근본적 이유는
평균 730만원의 비싼 등록금 때문이라며
최고 12%에 달하는 과다한 연체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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