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은행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서류접수가
오늘 마감됩니다.
입찰서류를 낸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광주은행 민영화의 윤곽이 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은행의 실사자료 정보 활용을 위한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3곳은 일단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상의가 주축이 된 광주.전남상공인
연합과 전북은행 금융지주,대구은행 금융지줍니다.
그동안 광주은행은 금융관련기업과
국민연금,지역관련업체 컨소시엄과 다각적인
접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안정과 자율경영,계속기업유지 등을
위해 외국계자본과 산업자본을 제외한다는
광주은행 내부방침은 정해졌습니다.
◀ＩＮＴ▶(김장학행장)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한 광주은행 노조가
민영화 컨소시엄에 참여할 입장을 밝히고 있어
매각과정의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광주은행 주식의 일부를 확보해
향후 인수 주체들 중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을
선택해 민영화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이상채노조위원장)
(스탠딩)오늘 예비입찰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실사와 본입찰 등의 과정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합니다.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가 나오면
올 연말 쯤 광주은행의 새주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1조천억원대의 광주은행 인수가능
지분 56.97%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7천억원
안팎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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