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동안의 추석 연휴 시작과 함께
여야 정치권의 민심잡기 홍보전도
본격화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국회의원들은
터미널과 기차역 등에서
국정원 정치개입 책임자 처벌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전단지를 귀성객들에게 나눠주며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 당직자들도
어제부터 전통 시장 등을 돌며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등
민심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입지자들도
지역구의 여론을 파악하거나
얼굴을 알리느라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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