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째를 맞아
귀경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고 있지만
밤이 되면서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이 이어지면서 지금 광주를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4시간 40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늦게까지 33만대의 차량이 호남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정무렵 차량정체가 풀릴 것으로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