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권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나흘째를 맞아
호남고속도로는 모든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후 2시 출발하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1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광주,전남에서는 29만 여 대가
귀경길에 오르겠고,
어제까지 당초 예상보다 10 퍼센트 정도 많은 통행량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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