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정비 의혹이 제기된
한빛원전 2호기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가
지난 16일, 첫 회의를 열어
두산중공업 등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받았지만
가동 중단과 원인 조사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 때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조사 위원회는
부실 정비 의혹이 제기된 용접 부위가
안전성에 당장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지만
2차 회의가 다음달 15일로 잡히는 등
일정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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