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담양군 창편면 대덕터널 앞 도로에서
광주행 직행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45살 김 모 씨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상자들은 대부분 안전벨트를 착용해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42살 조 모 씨가
운전을 하다 졸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