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털의류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남북교류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손으로 만드는 평화! 남북어린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45일동안
시민들이 직접 털실을 이용해서 만든
옷과 모자, 목도리 등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방한용품은
오는 11월 16일 행사를 통해 수거된 뒤
수해지역인 함경북도 안주시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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