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주민, 한빛 2호기 특별조사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9-24 09:40:56 수정 2013-09-24 09:40:56 조회수 4

영광지역 주민들이
부실의혹이 제기된 한빛 2호기에 대해
특별조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한빛 2호기의 안전성 조사를 위해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가 위원들의 개인일정을 이유로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감시위원회는 또
원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과
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특별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빛원전 2호기는
승인받지 않은 재질로 결함을
용접한 사실이 드러나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가동중단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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