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들어 임명된
준정부기관의 기관장 가운데 절반이
대구 경북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강기정의원에 따르면
현 정부들어 임명된
준정부기관장은 14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이 영남출신이었고,
특히 대구 경북지역 출신이 7명에 달했습니다.
반면 광주*전남과 강원,충북 등은
각각 1명이었고,
경기와 충남*대전, 전북과 제주 출신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강기정 의원은 이명박 정부 인사가
호남 홀대였다면
박근혜 정부 인사는
측근인사이자 영남 편중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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