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암동 롯데슈퍼 건축허가와 관련해
법원 판결을 앞두고 중소상인들이
건축허가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북구 대형마트 입점저지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롯데는 광주에서 유통 매출 1위를 기록할만큼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데도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구청의 건축허가 불허 처분에 롯데측이
소송을 제기해 현재 오는 10일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며 재판부가 공익을 위해
판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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