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의 결정이 지연되면서
광주은행의 인수후보자 선정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여야몫 민간위원
추천안건이 지난 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여당 추천인사에 대한 적절성
논란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오늘(7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3일
광주은행 예비입찰 신청 마감 이후 일주일에서
10일 이내에 인수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인수후보자를 선정할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매각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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