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내년 양파 재배 면적 늘어..가격 불안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0-07 10:57:24 수정 2013-10-07 10:57:24 조회수 3

올해 양팟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내년에 전남지역 양파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양파재배 의향면적을 조사한 결과
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며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해
적정 면적을 유지하도록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또한 내년 양파 수확기에
공급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저온저장시설과 수매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양파 가격은
수확기 공급 물량이 크게 줄면서
예년보다 20~30% 높게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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