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시행된
농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농사를 망쳤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이 보상을 놓고
농어촌공사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나주 옥정지구 주민들은
불량 준설토 반입으로 올해 농사를 망치고,
보리 농사 등 이모작도 할 수 없게 됐다며
660제곱미터에 540kg을 보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측은
올해 추수가 끝난 뒤 쌀 평균 생산량 등을
고려해 보상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모작 손실은 보상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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