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연됐던 광주은행의
공적자금위원회가 구성돼 인수후보자
선정작업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국회정무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가 각각 1명씩 추천하는 공적자금위원으로
김영세 연세대교수와 유종일 한국개발원교수를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일
위촉식을 갖고 이달네째주에 인수후보자를
선정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확인실사와 계약체결 등의
과정을 거치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최종
낙찰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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