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경찰, 성매매 전단지 살포 9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0-09 07:15:05 수정 2013-10-09 07:15:05 조회수 5

광주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전단지를 집중단속한 결과
지난 두 달동안 9명을 검거했고
전단 9천 3백장을 압수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단속된 이들은 명함형 전단에
청소년 유해매체물에 해당하지 않도록
여성의 신체 사진 대신 꽃이나 과일 등을
그려 넣거나 늦은 밤 차량을 이용해
배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동통신사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성매매 전단지에 적힌 번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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