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박근혜 정부의 창조 경제에 맞춰
중소기업 총대출 한도를 늘렸지만
현실성이 떨어져
이용 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4월,
기술형 창업지원 한도를
6조원에서 9조원으로 3조원 늘렸지만
6월부터 8월까지 석달동안 지원 실적은
1,844억원에 그쳤습니다.
이 의원은 시중은행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가 없이
제도를 시행하다보니
이용 실적이 미미하다며
현실에 맞게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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