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공천제 폐지 논의가 표류하는 가운데
민주당 입지자들의
당원 모집 경쟁이 치열합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해말 20만 명이던
권리당원 숫자가
지난 9월말에는
21만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도당의 경우도 올해 6월 이후 두달동안
만명이 늘어나는 등
새로 입당하는 권리당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데다
민주당이 상향식 공천제도를 통해
당원들의 영향력을
높이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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