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한우 농가의 10%가 넘는
만5천여 가구가
올들어 폐업을 신청했습니다.
농식품부가 민주당 황주홍 의원에게 제출한
한우농가 폐업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한우 농가 13만7천여 가구 가운데
11.2%에 해당하는 만5천여 가구가
올들어 폐업을 신청했습니다.
또 폐업을 신청한 사육 마릿수는
모두 25만 마리로
전체 사육량의 8.2%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인정해
폐업을 결정한 농가에
다음달부터 폐업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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