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라남도 공무원 100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업무상 비리 등을 이유로
징계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지난 해 전라남도의 비위 공무원 징계 건수는
190건에 이르러, 공무원 천 명 당 징계를
받은 비율이 9.43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같은 징계 수치는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5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광주시는 공무원의 비위 징계 비율이
7.87명으로 전남보다 낮았지만,
전국 7개 광역시 가운데는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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