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가축 사육 마릿 수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1일 기준 광주,전남지역의
닭 사육 마릿 수는 천 2백만 마리로
전 분기와 비교해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한우와 육우도 전 분기보다 1.4 퍼센트,
돼지는 0.2 퍼센트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가축 사육마릿수 감소는
축산물 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폐업 지원 정책 등에 따라
소규모 사육 농가의 폐업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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