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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과채류 가격 내림세 이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0-16 08:29:32 수정 2013-10-16 08:29:32 조회수 3

광주지역 재래시장에서

채소와 과일 가격의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행하는

가격정보 소식지에 따르면

광주 양동시장에서 배추는 한 포기에

한 달 전보다 50%가 떨어진 2천 5백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청상추와 애호박,풋고추 등도

전달보다 20% 안팎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있고

사과와 배, 방울토마토 등 과일류의 가격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오이와 대파는 공급 불안정 등을 이유로

전달보다 가격이 소폭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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