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남 근로 빈곤층 가장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0-16 10:26:12 수정 2013-10-16 10:26:12 조회수 3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근로장려금을 받는 근로 빈곤층의 비율이
제주를 제외하고
광주 전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민주당 이용섭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장려금을 지원받은 가구가
전남은 4만2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6.1%를 차지해
전국에서 제주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또 광주의 근로장려금 지급률은 5.8%,
전북은 5.7%로
각각 세번째와 네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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