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재난관리기금 확보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광주시의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205억 원으로
법정 기준액에 비해 26% 그쳤고,
17개 시도 가운데 확보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전라남도의 경우는 확보율이 99%였고,
전남 시군구는 100% 기금을 확보했습니다.
재난관리기금은 대형 재난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자치단체는 3년치 보통세의 평균 1%를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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