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새 야구장 조형물 표절 의혹 제기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0-21 05:03:07 수정 2013-10-21 05:03:07 조회수 5

광주 새 야구장에 설치될 조형물에 대해
표절 의혹과 함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선정된 광주 새 야구장의 조형물이
일본 코나미사의
몬스터 '레기온'을 차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일부 시민들이
마치 '지옥문'을 연상하게 하는 등
조형물이 어둡고 처참해
야구장에 어울리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현재로서는 표절이라고 판단할 근거가 없고
작품 선정에는 하자가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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