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의 휴대 전화 위치 정보 조회가
실제 구조로 이어지는 경우는
지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의 국정 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에서 7천800건, 전남에서는 8천2백여건의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회신고가 처리됐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15건으로
실제 구조로 이어지는 경우는
430여건, 시신 발견은 23건에 불과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구조나 시신발견 등으로 이어진
사례는 2.5%에 그쳐
효과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