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불성실 신고했다 적발된 여행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면세범위를 초과한 휴대물품을
불성실하게 신고하다 적발된 건수는
4만6천여 건으로
지난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고
가산세 부과액은 6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면세품 구매 한도가 20년 가까이
4백 달러에 묶여 있어 비현실적이라며
면세범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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