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2차 사고의 치사율이
1차 사고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만2천여 건에
사망자는 천4백여 명이었고,
치사율은 11.9%였습니다.
특히 2차 사고는 4백8건에 사망자가 246명으로
치사율이 60.3%에 달해
1차 사고에 비해 5배 높았습니다.
오 의원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견인 서비스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한국 도로공사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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