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 동안 스무 건에 이르는 사고로
74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민주당 전정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준공된 지 36년이 넘은 여수국가산단의 경우
최근 5년간 19건의 사고가 발생해
74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정의원은 산업단지 재해의 73%는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산단에서
발생했다며, 대대적인 안전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