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전주연 의원은
오늘(23) 열린 본회의에서
학교 청소 용역 인력들이
최저임금도 못 받고 있다며
임금을 인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주연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광주시 교육청이
청소 용역업체 인력 150명을 동원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청소하도록 하고 있지만
평균 월급이 71만원에 불과해
최저 임금에도 못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과부 지침에 따라 관련 사업비가
3년째 동결되면서
사업이 변칙 운영되고 있다며
임금 인상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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