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대한
기술보증기금의 신용보증 지원이
특정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이 민주당 강기정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 9월까지
자금 지원을 받은 상위 50개 기업 가운데
수도권 기업은 38%,
영남권 기업도 36%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호남권 기업은 다섯곳으로 10% 불과했고,
강원*충청권도 16%에 그쳤습니다.
강 의원은 지역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고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