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율성 선생의 70대 외동딸이
아버지가 생전 작곡한 가곡을
지휘하기 위해 광주를 찾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오늘(25)
주민 2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제 2회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 행사에서
정율성 선생의 외동딸 70살 정소제 여사가
지휘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문화부 산하 합창단에서
단장을 맡고 있는 정 여사는 1부 행사에서
정율성 선생이 지난 1954년 작곡한
어린이 가곡 '우리는 행복해요' 등
총 3곡을 지휘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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