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지연 횟수가 최근 3년 사이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호남선의 경우 KTX 기준으로 5분 이상,
일반 열차는 10분 이상 지연된 횟수가
2010년 3백75건에서 작년에는 9백8건으로
두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전라선의 경우도 지연 횟수가
2010년 6백22건에서
지난해에는 천3백86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2008년 이후 열차 지연으로 인한 보상금만
전국적으로
46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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