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적발된 불법 외환 거래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민주당 이용섭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적발된
불법 외환 거래액은 5조3천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65% 증가했습니다.
특히 조세 피난처를 이용한
불법 외환 거래는 4배 늘고,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한 거래 규모는
5년 사이에 1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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