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수처리장에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가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오늘(28일) 한국서부발전과
포스코에너지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양해 각서에 따라 광주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컨소시엄은 광주 하수처리장에 2천300억원을
투자해 40MW급 연료전지 발전소와
7MW급 태양광 발전소를 2016년까지 건설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발전소가 준공되면
광주시 전체 56만 가구의 15%에 해당하는
9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연간 5만2천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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