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원전 비리로 인한 손실이
올해에만 1조원에 육박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철 의원은 한수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시험성적서 위조 등의 비리로
올해 원전 3기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추가로 발생한 비용이
9천6백억원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로 인한 피해가 전기 요금 인상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자정 능력을 상실한 한수원은
대대적인 물갈이로
조직을 쇄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